해돋이 명소 2023년 새해맞이 명소

2023년 계묘년이 다가왔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로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해돋이 명소에는 여전히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한해 내내 잊히지 않는 곳! 해돋이 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돋이 명소 BEST 5

 

1. 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이미 동해에서 유명한 명소입니다. 매 해마다 해돋이 시즌에 인산이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동해 바다와 하늘, 그리고 손 조형물이 유명한 곳입니다. 조형물 사이로 빛나며 해가 떠오르기에 그만큼 멋이 두드러지는 장소입니다, 호미곶에서 일출을 보실 때 괜찮은 곳은 "다무포 하얀 마을"입니다. 호미곶에서 5~10분 정도 거리며 부담 없는 장소입니다. 다모포 하얀 마을은 마을 건물 전체를 하얀 벽과 파스텔 지붕으로 꾸며 놓아 아름다운 색채와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호미곶(출처 : 포항시)

 

2. 강릉 정동진과 경포해변

강릉 경포해변은 전국 3대 해변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수 십 년간 동해의 대표 일출 명소로 유명세를 이어왔습니다. 실제로 탁 트인 동해 위로 떠 오르는 해를 보면 마음이 잔잔해지곤 합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릉시에 있는 만큼 KTX,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데다 주변 맛집도 많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해맞이 명소입니다.

 

 

 

정동진

또 다른 명소인 정동진은 기네스북에 오른 바닷가입니다. 바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역이 신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하셨던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멋진 경관과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니 서울 근교 일출 명소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3.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출은 동해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당진 서해안 최북단, 왜목마을에서는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왜가리 목의 모양을 닮아 왜목마을로 불리며, 왜가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일출 인증숏을 남기는 것으로 명소가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삼선만의 6만여 평을 조성해 만든 ‘삼선산 수목원’이 있어 일출을 본 후 신선한 공기를 쐬기에도 좋습니다.

 

 

당신 왜목마을(출처 : 당진시청)

 

4. 울산 간절곶

새해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간절곶에서 희망을 갖고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간절곶은 새해 한반도 육지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면 꼭 긴 대나무 장대처럼 보인다’ 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름과 같이 이곳의 지형은 육지가 바다 쪽으로 뾰족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며, 간절곶 수평선 너머로 일부가 가린 붉은 태양이 떠오르면 탄성을 지르거나 조용히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간절곶(출처 : 문화제육관광부)

 

5. 동해 주암 촛대바위

애국가 첫 소절에 등장하는 강원도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곳입니다. 추암 해변의 바위들은 고생대 전기에 퇴적된 석회암이 노출된 것인데 석회암은 화학적 풍화 작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석회암이 땅 밑에 있을 때 지하수에 의해서 녹아서 독특한 모양을 갖게 되었는데 , 바닷물에 의해 밖으로 드러나 지금의 멋진 풍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위 두 개가 다정하게 서 있는 형제바위는 촛대바위와 함께 일출장면이 아름답고, 마치 토끼 귀모양으로 보여 토끼가 두귀를 쫑긋 세우고 당근을 갉아먹는 듯한 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암 촛대바위(출처 : 국민일보)

 

이상 해돋이 명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돋이 명소

해돋이 보시고 소원성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