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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용어36

용적률 건폐율 차이 및 의미 구분 부동산에서 용적률과 건폐율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용적률은 건물 연면적을 땅의 넓이로 나눈 비를 말하며, 건폐율은 건물이 땅을 덮는 비율을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구하는 방법과 의미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적률 용적률 = 건물 연면적을 땅의 넓이로 나눈 비 = 건폐율 × 건축물 높이(지상층수) 용적률이란 건물 연면적을 땅의 넓이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용적률을 계산할 때에는 지하층의 바닥면적과 지상층 중 주차장용도 및 피난안전구역의 면적은 제외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제외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준 이하에서만 제외되는데 그 이유는 피난구역을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용적률 규제에서 피해 갈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베티어 등의 공동시설 면적은 예전에는 용적률에 산입되었.. 2022. 12. 30.
부동산 공급면적 vs 전용면적 차이 이해하기 같은 평형 또는 제곱미터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의 실제 면적은 꽤 차이가 납니다. 면적의 범위는 전용면적 공용면적으로 나뉘며 요약하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공급면적 공급면적 = [방 + 주방 + 거실 + 화장실] + 계단 + 복도 + 1층 현관 + 엘리베이터 공급면적은 면적 중에서 제일 큰 부분을 의미합니다. 전용면적에 공용면적을 더하고 기타면적을 더하면 됩니다 보통 아파트에서 제일 많이 쓰입니다. 공급면적과 전용면적과 많게는 6평(약 20㎡)까지 차이가 납니다. 공급면적은 분양면적이라고도 불립니다. 공급면적만 보고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전용면적 전용면적 = 방 + 주방 + 거실 + 화장실 주택법에서 인정하는 거주자 전용의 공간을 말합니다 이 구역을 침입하면 '주거침입죄'.. 2022. 12. 28.
ROE(자기자본이익률)해석 | ROE 활용법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도 하며 순이익을 자기 자본(주주자본)으로 나뉘어 계산합니다. ROE가 높으면 효율적인 수익을 내었다고 판단됩니다. ROE 해석과 활용법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ROE 해석 ROE란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연간 얼마나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중 하나입니다. ROE가 낮으면 주주 자본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거나 해당 업종이 불황이라는 뜻입니다. ROE가 20%이면 100억 원의 자기 자본(주주지분)으로 20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하며 ROE가 5% 이면 100억 원의 자본으로 5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므로 ROE가 높다는 의미는 투하 자기자본으로 효율적인 수익을 내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ROE가 높은 종목일수.. 2022. 12. 27.
우회상장이란? | 우회상장 사례 살펴보기 기업이 상장요건을 충족하면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할 수 있으나 상장요건 충족이 어렵고 상장심사가 까다로 지다 보니 좀 더 쉬운 길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 우회상장이라고 합니다. 우회상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회상장이란? 우회상장 요약 - 정식 상장이 자신 없을 때 하는 방식 - 합병, 주식교환, 3자 배정 등으로 진행 - 뒷문상장이라는 좋지 않은 인식 주식거래서 비상장기업이이 상장기업과 합병, 주식교환, 가교회사설립,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경영권을 취득해서 주식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식입니다.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경우가 특히나 많습니다. 비상장기업이 정식 절차를 통해 상장시킬 자신이 없을 경우 많이 행하는 방식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회상장 사례는 대단히 많습니.. 2022. 12. 24.
카드사태란? | 카드대란(feat. 순양카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순양카드 매각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서 그 당시 있었던 초유의 카드사태(카드대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카드사태의 배경과 분위기와 어떠한 결말이 나타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드사태의 배경 카드사태 배경 - 소비를 통한 경기부양과 세금 징수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 장려 - 신용카드 규제 완화와 세액공제 등 혜택 - 카드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 무분별한 카드 소비와 현금서비스 이용고객 급증 IMF 외환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는 외환 위기로 거의 파탄 수준의 경제를 되살리면서, 당시 사회에 만연해 있던 탈세 역시 규제하는 방법을 고심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소비를 통한 경기부양과 원활한 세금징수를 위하여 신용카드를 통한 경기 부양을 시도하였.. 2022. 12. 21.
주휴수당이란? | 주휴수당 계산법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을 일하면 하루씩 유급휴가를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월급을 일정하게 받는 경우라면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의 경우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휴수당의 기준과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휴수당 - 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것. - 주휴일에는 근로 제공을 하지 않아도 되며,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음 - 월급 근로자의 경우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여부가 결정됨 주휴수당이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일주일에 하루씩 유급휴일을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일주일 동.. 2022. 12. 8.
코픽스금리(COFIX)란? 코픽스 금리란? 코픽스 금리(COFIX : Cost of Funds Index) - 기존의 CD금리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금조달비용지수 - 주택담보대출 준거금리로 활용됨 - 월 1회 공시되기 때문에 여전히 CD금리 선호 코픽스(COFIX) 금리란 Cost of Funds Index의 약자로 은행 자금조달 상품의 가중평균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를 말합니다. 2000년대 후반까지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주된 준거금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와 시장금리간 괴리가 확대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는 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새로운 대출 준거금리로서 은행자금조달 상품의 가중평균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Cost of Funds Index)를.. 2022. 12. 7.
닷컴버블(IT버블)이란? 버블 테마주의 결말 닷컴버블(또는 IT버블)이란 인터넷 산업이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의 거품이 1995년부터 닷컴 버블이 붕괴된 2001년까지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닷컴버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당시 분위기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닷컴버블이란? 닷컴버블이란 19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중 정부가 중소기업 및 코스닥 상장 기업 위주의 벤처기업 육성책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IT 버블이 형성된 시기를 말합니다. 인터넷 및 IT산업이 신경제 신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급격한 테마주 묻지마 투기의 쏠림현상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코스닥 시장은 한국의 주가 조작을 위한 대표적인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IT버블로 급등한 테마주 중 수많은 기업들이 사라지거나 상장폐지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 2022. 11. 29.
디레버리징이란? | 고금리 시대 부채 감축 디레버리징이란?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은 부채를 축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시경제 측면에서 보면, 가계나 기업 등 개별 경제주체의 자본상태표에서 부채의 비중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가 호황일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차입하여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해 빚을 상환하고도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레버리지(leverage)가 효과적인 투자기법이 됩니다. 반면에 경기가 불황일 때는 자산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여 수익성이 낮아지고 금리가 상대적 으로 높아지게 되므로 부채를 상환, 정리, 감축하는 디레버리징이 효과적인 투자기법이 됩니다. 레버리지 효과와 상반되는 개념으로 고금리 시대에 부채 감축을 이행하는 가계, 기업 주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 레버리지에 관한 포스팅 ↓↓ 레버리.. 2022. 11. 15.
그림자 금융이란? | 그림자 금융의 위험성과 규모 그림자 금융이란 그림자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성처럼 은행시스템 밖에서 이루어지는 신용중개거래기능 등을 말합니다. 그림자 금융의 뜻과 위험성, 관련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림자 금융이란? 그림자(shadow)라는 수식어는 그림자 금융이 금융의 본래 모습과 유사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게 됐습니다.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즉 그림자금융은 집합투자기구(MMF・채권형・혼합형 펀드 등), RP의 거래, 유동화기구 등 은행시스템 밖에서 신용중개기능을 수행하지만 은행 수준의 건전성 규제와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기관 또는 활동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림자금융은 은행의 전통적인 자금중개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금융업의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신용..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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