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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미국 주식 단점 3가지 | 단점 극복 대안

by 황금알오리투자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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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투자하기 좋은 매력처라고 생각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은 대표적으로 비싼 수수료 및 환율 부담, 기업과의 접촉 제한, 비싼 세금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3가지 단점과 보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주식-단점
미국주식-단점

단점 1. 비싼 수수료와 환율

한국 증권사 여러 곳에서 "주식 평생 무료 수수료"가 아주 유행처럼 번져갔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과거보다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거래빈도가 많을수록 투자수익률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 투자수익률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환율적 측면에서도 기축통화라는 게 장점이 되어 환차익을 줄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이 고환율 상황에서는 반대로 환차손이 크게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주가와 환율은 역(-)의 상관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기에 투자수익률이 좋더라도 환 차손이 생기는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됩니다.

단점 보완 :  투자자는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며 환전 시점을 분산하는 방법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단점 2. 비싼 세금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의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 여부입니다. 국내 상장 주식의 매매차익은 비과세인 반면에(대주주 제외) 미국 주식은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세율로 계산한 양도소득세를 걷습니다. 물론 250만 원의 기본 공제가 있지만 투자수익이 커질수록 공제액의 비율은 미미 할 것입니다.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것은 투자수익률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단점 보완 : 손익 통산 개념을 활용한 과세 이연, 증여세 공제를 활용한 가족 간 증여 등의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3. 기업과의 접촉 제한

인터넷상으로 공시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의 내용, 재무제표, 주주구성 등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오픈된 정보를 바탕으로 의문점도 생길 수 있고 회사의 현장 분위기가 궁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면 현지인들에 비해 이러한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을 방문하고 싶어도 지리적 한계가 있고 주식/재무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싶어도 시차가 존재하며 우리의 어설픈 영어회화 때문에 접촉을 하는 데 제약이 많습니다.

단점 보완 : 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스몰캡 종목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ETF 또는 초대형 블루칩 등을 투자대안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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