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합니다. 최근 CPI 급등으로 기준 금리 인상 또한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을 통해서 CPI의 구성요소와 비중은 어떻게 되고 각 구성요소별 비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CPI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한 것입니다. 모든 도시 소비자와 도시 임금 근로자, 사무직 근로자 등 인구 집단에 대한 지출 패턴을 반영합니다. 이는 미국 소비자의 약 93%를 차지합니다. 농촌 거주자, 농가, 군 복무자, 교도소나 정신병원과 같은 기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209개 재화/서비스 항목과 2개의 주거 관련 항목 등 총 211개 항목으로 나뉩니다. 발표일은 미국 통계청에서 고시하고, 발표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 입니다.
조사 방법은 소비자 지출 조사(Consumer expenditure survey)에 기반한 가중평균으로 집계합니다. 우리가 매월 소비자물가 지수 통계로 접하는 것은 도시지역의 소비지출을 나타낸 U-CPI(Urban-CPI)로 93%의 인구를 커버하는 대표성을 지닙니다.근원 CPI라는 용어도 자주 등장하는데 CPI중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를 말합니다.
미국 CPI 구성요소 구성비중
미국CPI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식품, 에너지, 에너지관련서비스와 이를 제외한 근원 CPI로 나뉩니다. 구성 비중(상대적 중요성)은 미국 통계청의 조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변동됩니다. 미국 통계청에서 최근 업데이트한 날은 2022년 8월 이고 2023년 1월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2022년 8월 기준 미국 CPI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CPI를 구성요소와 비중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CPI 구성요소 |
Relative importance (상대적 중요도) |
모든 항목 (All items) |
100% |
Food (식품) |
13.635% |
- Food at home (가내식품) |
8.475% |
- Food away from home (외식) |
5.160% |
Energy (에너지) |
8.244% |
- Energy commodities (에너지상품) |
4.565% |
- Energy services (에너지 서비스) |
3.612% |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식품, 에너지 제외한 CPI = 근원 CPI) |
77.691% |
Commodities less food and energy commodities (상품-식품, 에너지 제외) |
21.288% |
- Apparel (의류) |
2.433% |
- New veheicles (신차) |
4.049% |
- Used cars and trucks (중고차, 트럭) |
4.008% |
- Medical care commodities (의료상품) |
1.478% |
- Alcoholic beverages (술) |
0.869% |
- Tabacco and smoking products (담배) |
0.517% |
Services less energy services (서비스-에너지제외) |
56.833% |
- Shelter (주거비) |
32.470% |
- Medical care services (의료서비스) |
6.864% |
- Transportation services (운송서비스) |
5.860% |
결론적으로 CPI를 구성하는 가장 많은 비중은 Services less energy services(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항목입니다. 미국은 서비스업이 발달하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항목은 CPI 전체 구성요소 중 무려 56% 수준을 차지합니다. 서비스 항목 중에서 주거비가 32% 수준으로 가장 컸고 의료서비스, 운송서비스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유가 등 에너지 가격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사실상 전기, 가스를 포함한 에너지 비중은 8.7% 수준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유가에 흐름을 보는 이유는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비중(weight)은 작지만 변동성(volatility)이 워낙 커서 CPI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반면, 주거비 항목은 CPI를 설명하는 비중(weight)은 크지만 변동성(volatility)이 매우 작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어떻게 흘러갈까?
아래 도표는 미국 CPI의 20년간 흐름입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 직전 5%를 잠깐 넘었지만 빠르게 잡혔고 대부분의 기간이 3% 미만에서 머물렀다는 것을 감안하면 작년말부터 높은인플레로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힘든 시기임은 분명합니다.(2000년도 이전 고인플레 시절 제외) 2022년 6월 최고수준인 8.6%를 찍었습니다. 7월 부터 상승률이 둔화되며 9월 발표치는 8.2%까지 전월대비 소폭 내려오긴 했으나 아직 절대적 수치는 매우 높은 상황이라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듯 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예처럼 물가가 한번 잡히기 시작하면 가파른 속도로 상승률이 둔화되었던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시그널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빠른속도로 진행했기에 물가는 피크아웃을 했다 판단되며 내년 상반기 부터는 빠른 속도로 물가가 잡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이상 미국CPI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 경제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밍 신드롬(효과)란? | 레밍 효과와 투자자 (0) | 2022.10.21 |
---|---|
테마주 종류, 변천사 | 테마주 조심해야 하는 이유 (0) | 2022.10.19 |
VIX란? 활용 | VIX 해석, 보는곳 (2) | 2022.10.07 |
무상증자 의미 및 권리락 해석 | 무상증자 예측 가능할까? (2) | 2022.10.04 |
Fear and Greed Index란? 보는 곳, 뜻, 의미 (0) | 2022.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