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폐배터리 관련주 Top 7 | 폐배터리 대장주 산업 분석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이 2차 전지 산업에 이어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일하이텍, 새빗켐, 에이프로, 하나 기술, 코스모화학, 유일에너테크 등 주요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산업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1. 성일하이텍

(1) 기업개요

• 성일하이텍은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 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 파크와 제련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하이드로 센터를 통해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관련된 일괄 공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 2008년 리사이클링 시장 진입에 이어, 국내 최초로 2차전지 내 리튬 소재화 기술 개발 등 경쟁사 대비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회수 금속을 분리 및 정제하는 용매 추출 공정에 대한 노하우로 높은 양산 능력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산화리튬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도 기대됩니다.
• 매출 비중은 황산코발트(액상+고상) 약 50%, 전해 니켈 16%, 황산니켈(액상+고상) 22% 등입니다.

성일하이텍 매출구성

(2) 요약 손익

성일하이텍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659	1,473	N/A
영업이익	-63	169	N/A
순이익	-30	-88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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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빗켐

(1) 기업개요

• 새빗켐은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 활물질을 정제ㆍ분리하여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 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 사업은 크게 폐전지 재활용 사업과 폐산 재활용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국내 대형 배터리 소재 회사 2개 사가 리사이클 원료 공급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과 리사이클 원료 및 전구체 복합액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새빗켐이 개발하고 있는 리튬 추출 공정 개발이 완료되어 국내 생산이 현실화되면 리튬을 중국 등에서 100% 수입해 양극재를 생산하던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를 분쇄하여 배터리 내 원소재를 추출하는 폐배터리 Recycling 사업 준비 중입니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인하여 제품 수명이 만료된 폐배터리 제품 수량의 증가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출 구성은 폐전지 재활용 제품 매출 86%, 폐양극재 상품 매출 12%. 기타 2%입니다.

새빗켐 매출구성

(2) 요약 손익

새빗켐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210	334	N/A
영업이익	26	55	N/A
순이익	22	52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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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이프로

(1) 기업개요

• 에이프로는 리튬이온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현재의 사업영역에서 응용 범위를 확장하여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중입니다. 전력변환장치(SMPS) 및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공정 중 활성화공정에 해당하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주요 고객은 LG에너지솔루션 등 리튬이온 2차전지 제조업체들이며 동사의 설비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기차, 휴대폰 등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목표 시장은 중국 및 유럽, 미국 시장이며, 2020년부터 현지 법인 설립(중국, 폴란드)을 통해 사업 활성화 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미국법인 운영 중입니다.
• 매출 구성은 2차전지활성화장비 94%, 기타 6% 수준입니다.

에이프로 매출구성

(2) 요약 손익

에이프로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490	615	236
영업이익	11	-48	-62
순이익	10	-35	-51

4. 하나기술

(1) 기업개요

•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차전지 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이차전지 제조 3 사인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로는 일본의 Murata, 태국의 GPSC 등을 확보하고 있음.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재생배터리 장비 사업과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년 내에 극판 공정의 핵심장비를 추가 개발하여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양산 Full-Line 장비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 업체 플레이어에 1조 5000억 원 규모의 반고체 배터리 장비를 공급 계약을 수주하여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 매출 구성은 이자 전지 장비 매출 100%입니다.

하나기술 매출 구성

(2) 요약 손익

하나기술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880	1,130	589
영업이익	-45	-50	27
순이익	-305	-2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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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모화학

(1) 기업개요

•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 필름, 2 차 전지용 양극 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 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 촉매 및 코스모 에코켐 등이 있습니다.
•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습니다. 루타일형, 장섬유용 제품 및 상품 판매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매출 구성은 이산화티타늄 94, 부산물 등 5%, 기타 1% 수준입니다  

코스모화학 매출 구성

(2) 요약 손익

코스모화학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3,555	5,126	3,376
영업이익	50	305	294
순이익	-239	109	124

6. 고려아연

(1) 기업개요

• 고려아연은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 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업과 함께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며, 최근에는 원자재로써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원재료 측면에서 국내의 수급이 어려운 우기 계절에는 해외 구매비율을 상승시켜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와의 Long-Term 계약 체결로 안정적 판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사업으로 폐배터리 및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 매출 비중은 아연 38%, 연 16%, 금 11%, 은 22% 기타 11% 수준입니다.

 

고려아연 매출 구성

(2) 요약 손익

고려아연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75,819	99,768	55,127
영업이익	8,974	10,961	6,659
순이익	5,748	8,111	4,711

 

 

 

 

7. 유일에너테크

(1) 기업개요

• 유일 에너테크는 전기 자동차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용 2차 전지 제조를 위한 조립공정의 핵심 장비인 Notching기, Stacking기, Tab welding기 제작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되는 배터리 모듈 팩을 조립 생산하는 Module & Packline 자동화 장비 제작을 주 사업으로 영위함. 동사는 주 사업군인 이차전지 장비의 적용분야 확대를 추진하여 사업 고도화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Major 수소연료전지 생산 업체인 두산 퓨얼셀에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소재 촉매 코팅 양산장비를 납품하여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차의 투자 규모 확대 등의 흐름에 맞추어 사업 영역 확대 등의 plan을 준비 중입니다.
• 매출 구성은 이자 전지 자동화 조립장비 90%, 기타 10% 수준입니다.

유일에너테크 매출구성

(2) 요약 손익

유일에너테크	2020년	2021년	2022년 반기
매출액	590	294	216
영업이익	77	-58	-7
순이익	48	-24	51

 

폐배터리 산업 전망

폐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비례해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배터리를 소각 또는 폐기 시 환경 문제와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희귀 금속의 확보와 원가 절감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러 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시장 규모를 20조 원 2050년 시장규모를 600조 원 규모로 전망하는 등 우호적인 환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배터리 산업은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초기 수준이나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세가 분명한 산업이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상 폐배터리 관련주 및 산업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고 : 해당 종목은 추천종목이 아닙니다.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나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포스팅을 법적 근거자료로 쓰일 수 없습니다.